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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랭킹 23위인 한국은 87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0-2로 참패를 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고전력을 앞세웠으나 클린스만의 감독을 향한 비난 여론이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태극 마크를 향한 선수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이 결여되었습니다.
사건이 발생된건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저녁 식사자리에서 벌어졌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등 어린선수들이 식사를 일찍 마치고 탁구를 하려고 자리를 떠나려다가 손흥민이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이라며 쓴 소리를 하면서 충돌이 발생되었습니다.
이강인외에 어린 선수들에게 자리로 돌아와서 같이 식사를 할것을 권했으나 무례하게 반응하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하극상이 발생 되었습니다. 주장인 손흥미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그 주먹을 손흥미은 피했고 이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가 되는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 협회 역시 이사실을 인정을 하면서 더욱더 상황은 커졌습니다.
이사건으로 인하여 국가대표팀은 원팀으로 뭉치지 못했다고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한 클린스마 감독도 책임을 피할수가 없게 되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문제까지도 15일 협회에서 논의 될것으로 보입니다.
14일 중국매체에서도 한국팀의 패배는 경기 하루전에 벌어진 내분으로 인해 결속력이 떨어지면서 패배를 했다라고 나왔으며 실제로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경기와 11일 브라이튼과 잉글래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SNS에서는 이강인에게 질타가 쏟아 졌습니다. 손흥민 캡틴에게 감히..? 주장과 몸싸움이 실화냐? ,탁구선수로 전향해라등등 이강인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은 선후배 관계에 엄한편인데 이강인은 이번 사건으로 힘들긴 하겠습니다.
경기뒤 손흥민은 "앞으로 내가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것같다. 감독님께서 저를 더 이상 생각 안하실수도 있고 앞으로의 미래른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탁구사건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말리지 않고 이강인을 그대로 놔둬었다는건 부임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의 덕을 봤기 때문인듯합니다.
또한 훈련장에서도 그룹을 지어 훈련할때도 국내파, 해외파 혹은 어린선수들과 고참급 선수들 이런식으로 갈들이 있었다는것도 취재진에게 포착된바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사비를 들여서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전에서 원정경기후에도 각자 귀국하기도 했던 사실이 잇씁니다. 협회에서 개인행동을 허락은 했었다지만 국내파 해외파로 나눠져서 있다는건 클린스만 감독이 아무정리도 하지 못하고 원팀으로 묶지 못한 선수단 관리 실책도 보여졌습니다.
정몽규 회장 및 축구협회 집행부는 15일 카타르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하는 전력강화위원회의를 열게되는데 그때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뿐아니라 새감독 체계가 일어난다고 해도 걱정인 부분은 3월 A매치 기간 18일~26일 태국을 상대를 해야 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될지 정말 많이 걱정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모두 협력하고 해도 모자랄판에 싸워서 뉴스에 나오는 상황을보니 참 암담합니다.
국내파 해외파 고참 어린선수 이게 무슨말인지... 3월에는 조금더 성숙한 국가대표팀이 되길 바랍니다.